대학교부터 현재까지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여러가지 노트북을 사용해보면서 노트북 구매할 때 참고하면 좋을 여러가지 정보들에 대해서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첫번째로 사무용 노트북인데, 보통 사무용이라고 한다면 고사양 게임이나 그래픽작업등을 거의 하지 않고, 문서 작업용, 웹서핑, 간단한 게임 용으로 사용하려는 목적을 가진 소비자들이 고르면 좋을 노트북입니다.


이러한 사용목적을 고려했을 때 중점적으로 고려할 요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 *가격*(제일 중요)
- 휴대성
- 성능(프로세서, RAM 용량)
- 서비스(AS)
제가 생각했을 때 첫번째로 가장 중요한 요소는 가격입니다. 노트북에 편성할 예산을 먼저 설정하신 뒤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예산을 먼저 설정하시면 불필요한 소비를 줄일 수 있고, 자신에게 꼭 필요한 제품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휴대성입니다. 자차 유무와 출퇴근 거리, 외근이나 출장이 많은 업무를 하시는 분들에게는 1.3kg 이하의 노트북을 중점적으로 고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노트북 어뎁터의 크기 또한 중요한 고려 요소입니다. 요즘은 PD를 지원하여 보조배터리나 가벼운 어뎁터로도 충전이 가능한 노트북들이 있으나, 종종 어뎁터도 무거운 경우가 있어 유의하셔야합니다. 또한 노트북 배터리가 오래가는 경우, 장기간의 출장이 아니라면 어뎁터가 필요하지 않으니 그만큼 부담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PD option, 노트북 배터리)

다음으로는 성능입니다. PC의 두뇌라고 불리는 CPU를 먼저 확인해보셔야합니다. 일반적인 사무, 문서 작업 같은 경우 인텔의 경우 i5, AMD의 경우 라이젠 5 정도면 충분한 성능을 보여줍니다. RAM의 경우 16GB 정도면 대부분의 경우 충분하며, 다중 작업이 많은 경우 32GB정도로 고려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저장 장치의 경우 자신의 상황에 맞게 판단하시는게 좋습니다. 따로 데스크톱을 가지고 계신 경우, 외장 하드를 가지고 계신 경우에는 굳이 저장장치 용량을 늘리실 필요가 없겠죠.


마지막으로 서비스입니다. 노트북으로 중요한 업무를 하고 계시거나, 따로 데스크톱이 없는 경우, 노트북이 없다면 공부를 하기 힘든 학생분들의 경우에 AS는 중요한 요소일 것 입니다. 이와 같은 경우 AS를 받을 수 있는 센터가 많은 LG나 삼성, 리퍼비시 서비스를 제공하고 판매량이 많아 부품 재고가 많은 애플 같은 제품을 우선적으로 고려하시면 좋습니다. 추가로 외산 노트북 중 Dell, HP, 레노버 같은 기업들의 제품 중 서비스에 따라 익일 방문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품군이 있다면 고려해볼만 합니다.

또한, 앞선 요소들을 가지고 판매 page에 있는 spec을 본다면 자신에게 제품인지 여부를 쉽게 판단하실 수 있습니다.
추후에 개별적으로 설명드린 요소들을 하나하나 설명하면서 구체적으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포스트에서 만나뵙겠습니다!